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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지난 6일 총사업비 31조원으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이라 불렸던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완전 백지화되었다.
8일 용산국제업무단지 예정부지였던 한강로와 서부이촌동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만 보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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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9.08 14:20
8일 용산국제업무단지 예정부지였던 한강로와 서부이촌동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만 보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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