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기뻐하는 남자배구대표팀 '첫 단추가 중요해!'";$txt="남자 배구대표팀[사진=정재훈 기자]";$size="540,369,0";$no="20130601152419475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7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최종라운드 2차전이다. 한국은 카타르를 3대0(25-19 25-21 26-24)으로 완파했다. 전날 뉴질랜드와의 1차전(3-0 승)에 이은 2연승. 전광인은 15점을 올렸고, 김정환도 8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세트 12-8로 앞선 상황에서 하경민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전광인, 곽승석, 김정환의 연속 스파이크로 점수 차를 크게 벌였다. 이후로도 맹공을 퍼부은 끝에 25-19로 기분 좋게 1세트를 따냈다. 2쿼터도 중반에 승패가 갈렸다. 한국은 10-9로 앞선 가운데 상대 범실과 송명근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카타르의 추격을 따돌렸다. 역시 25-21 한국의 승리.
3쿼터는 다소 고전했다. 초반 연속 범실로 역전을 허용했고, 세트 후반에는 18-21로 뒤지기도 했다. 한선수와 하현용이 해결사로 나섰다. 한선수는 2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고, 하현용도 속공과 블로킹 득점으로 힘을 보태 24-24 듀스를 만들어냈다. 이어 카타르의 공격 범실과 전광인의 마무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8일 저녁 홈팀 일본을 맞아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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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기자 spree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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