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인 배우 박하나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10회에서 서인혜(박하선 분)는 디카의 행방을 쫓아 장영자 (박하나 분)를 찾아 갔다.
장영자와 만난 서인혜는 "고만석이 빌려간 디카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장영자는 "우리 만석씨 어떻게 아느냐"라며 서인혜를 의심했다.
서인혜는 장태산이 시킨데로 카센터 단골이라고 여행 간다고 해서 빌려줬다고 둘러댔다.
장영자에게 디카의 행방을 찾는데 성공한 서인혜는 장태산에게 받았던 반지 케이스를 장영자에게 전해줬다. 이내 케이스를 열어 보고 장영자는 눈물을 흘렸다. 케이스 안에는 캔에서 딴 뚜껑이 반지처럼 꽂혀 있었다.
고만석 여자친구 장영자 역할을 연기한 박하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자 역할 맡은 신인 여배우 매력 있네", "디카 행방 찾아서 다행", "이준기 점점 반격하는 모습이 멋있다", "박하선 디카 행방 찾는데 긴장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카의 행방을 찾은 이준기의 본격적인 반격이 기대되는 '투윅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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