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4일 중국 우시공장 화재 소식이 전해진 이후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시5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50원(2.66%) 내린 2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앞서 5일에도 1.75%가 빠지며 2만8150원에 장을 마쳤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화재로 하반기 PC와 모바일 D램 공급부족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D램 공급물량의 12% 정도 범위에서 축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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