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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학과교육 특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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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학과교육 특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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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안경광학과 등 4년간 8000만원 지원…명문학과 육성 탄력 "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취업률 성과 등 전국 최고 교육중심대학 가속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학과교육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에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에 이어 졸업생 1000명이상 광주·전남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신대는 학과교육특성화로 개별학과들의 경쟁력을 완전 차별화시켜 명문학과 육성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대학 특성화 학문분야의 2단계 추진계획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지방 강소대학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학과교육 특성화사업은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는데 1유형은 단일학과가 운영하는 독립형 사업이며, 2유형은 대학 특성화 분야와 관련해 2개 이상의 학과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신대는 최근 특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제1유형 교육특성화 학과로 관광경영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안경광학과 등 3개 학과를 선정했다.


이들 세 학과에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별도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매년 2000만원씩, 학과별 총 8000만원의 특성화 자금을 투입해 학과 주도의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관광경영학과는 융·복합 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한 하이브리드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걸고 △기업가 정신과 창의력을 갖춘 경영인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국제적 품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관광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전공 교과과정을 글로벌 창조경영 트랙과 국제관광 hospitality 트랙으로 나누어 전공심화를 실시하고 부전공 의무화, 졸업자격요건 강화, 산업체 전문가 초청, 액션러닝에 기반한 2+1 강의(2시간 강의식 수업 + 1시간 과제토론)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글로벌창조경영 트랙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와 창조적 경영능력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업가 정신을 키워 벤처 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제관광 hospitality 트랙에서는 관광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어학능력 함양, 국제화 마인드 제고, 융합적 전문지식 배양에 교과과정이 집중된다.


비교과 과정에서는 창업·취업·봉사·토론·홍보 동아리를 전폭 지원하고, 자격증대비반, 어학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며 국내외 현장실습 지원, 졸업공모전 지원, 해외기업탐방,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진출도 확대한다.


특히 분야별 전담교수제 등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신대 링크사업단과 밀접하게 연계된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국적인 인기 학과로 부상한 상담심리학과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과과정을 구축함으로써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커뮤니티 카운슬링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심리학적 심성 함양, 상담실무능력 강화, 융합능력 배양에 역량을 결집한다. 이는 동신대의 교육 목표인 도덕적 지성인, 실용적 전문인, 융합적 세계인 양성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이를 위해 실습교과목과 현장실습을 확대하며 교육과정을 현장밀착형으로 개편하고 사회복지학과, 아동영어교육학과, 생활체육학과, 경찰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 등 상담심리학과 전공자가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분야 관련 학과의 다전공을 의무화한다.


또 비교과 과정도 충실히 운영해 상담심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4대 자격증 특강을 개설하고 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교육지원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자기관리, 공동체의식 프로그램, 스터디 그룹 등 의무 기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개개인을 위한 포트폴리오 기반 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학생지원시스템을 만들어간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 시스템을 가동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아동상담기관이나 병원, 요양원 등지에서의 자원봉사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졸업생 배출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안경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의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안경광학과는 특성화 선정을 계기로 전국 안경광학과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동신대 안경광학과는 ‘미래의 새로운 Optometry 분야를 선도할 Orthoptic 안경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안경사가 굴절검사와 안경조제 및 가공, 콘택트렌즈를 담당하는 안경사라면 동신대 안경광학과가 지향하는 Orthoptic 안경사는 일반 안경사의 역할에 시기능 교정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다.


이를 위해 동신대 안경광학과는 시기능교정능력 배양 교과과정을 비롯해 안경사 직무 범위 확대를 위한 심화전공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검안봉사대 등 학과 자체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키로 하고 지난 3일 오후 검안봉사대를 출범시켰다.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비치안경체인 등 협력회사와 산학협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 확대, 시기능 교정 실무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 획기적인 교과과정을 도입한다.


학과 자체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Orthoptic 안경사 능력 배양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 하고 검안봉사대, 창업동아리, 학교 및 학과 자긍심 고취 프로그램, 국가고시 백합 프로젝트(국가고시 100% 합격 이어가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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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은 “지방대학이 어려워질 거라는 우려가 많은데, 동신대는 학과교육 특성화사업을 통해 지방대학에서도 얼마든지 명문학과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계획”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대학특성화 분야와 연계된 2유형 특성화 학과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신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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