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광구 가스 매장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름 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1200원(2.07%)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스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서 최근 발견된 모잠비크 해상공구 내 가스 매장량 가치가 예상 보다 높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 에어리어(Area4) 광구에서 또 다시 최대 1억5000t 정도에 이르는 가스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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