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자치구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의 일환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서부행복실천 콘서트’가 6일 추계예술대(중앙여고)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이 행사는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 교육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으로 이뤄진다. 참석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장·교감 등이다.
행사는 6일 오후 2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의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 1부에는 숭실중 관현악단과 교사합창단 서부에듀콰이어가 공연을 실시하며 그 후 문용린 교육감이 서울행복교육 정책을 설명하는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는 서울미동초 태권도단의 격파 시범 후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인 김을호 교수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와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청은 “행복실천 콘서트를 통해 교육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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