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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서효림, 소지섭 약혼녀로 짧지만 강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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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서효림, 소지섭 약혼녀로 짧지만 강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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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서효림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거대 쇼핑몰 킹덤의 사장 주중원(소지섭 분)의 약혼녀 박서현으로 카메오 출연한 그녀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것.


지난 방송에서는 주성란(김미경 분)이 중국 출장을 앞둔 조카 주중원에게 집안끼리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세진그룹의 딸 박서현양이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만나볼 것을 권유했고, 그는 자신과 태공실(공효진 분)의 관계를 신경 쓰고 있는 고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중국 출장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중원은 사람들 앞에 박서현과 함께 등장했다. 이때 주성란이 “저 아가씨가 우리 주사장이랑 결혼할 아가씨에요”라고 말해 태공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주중원은 차가운 표정으로 약혼녀 박서현을 데리고 그녀의 곁을 무심히 지나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태공실과 주중원의 키스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며 러브라인에 진전을 보였던 이날 방송에서는 약혼녀 박서현이 등장함으로써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효림은 3초의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재벌가의 딸이라는 설정에 맞게 깔끔하고 세련된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효림 잠깐 등장했는데도 존재감 있네”, “따라하고 싶은 서효림의 패션 감각”, “다음 방송에 등장할 서효림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약혼녀의 등장으로 주군과 태양의 관계가 멀어지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중원의 약혼녀 박서현의 등장으로 극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0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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