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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꽉 '채움'… 두산건설, 공간을 확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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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아시아건설대상]두산건설 주거품질부문 대상


행복을 꽉 '채움'… 두산건설, 공간을 확 비움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사용자 중심의 수납시스템을 적용, 시각적으로 좁아보이는 문제점은 개선하고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펼치면 침대가 되고 접으면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월베드(Wall-bed)'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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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충분한 수납공간은 시대적 화두가 됐다. 소형 주택이라도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되지 않으면 수요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에는 독특한 수납공간을 들여놓았다. 소형 주택이지만 아늑함을 누릴 수 있도록 효율적인 수납 시스템 '채움'을 적용했다. 오피스텔이면서도 아파트 못지않은 단지와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여유로움을 더했다.

제8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주거품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유다.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하며 2014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22~60㎡ 30개 타입으로이다. 총 3개동이며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로 1515가구 규모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은 흔히 '오피스텔'하면 떠오르는 한 동짜리 고층건물에서 탈피했다. 아파트 단지처럼 여러 동으로 조성해 답답함을 줄이고 단지 내 공간을 조성해 삭막함을 줄였다. 오피스텔을 3개동으로 구성해 가구를 분리했고 중앙광장을 만들어 흡사 아파트 단지같은 인상을 준다.


◆소형 평형을 위한 수납시스템= 내부공간 역시 소형면적이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들이 엿보인다. 두산건설은 소형평형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수납시스템을 개발했다. 일명 '채움 0010'이다. 두산건설은 이 시스템에 '생활을 채우는 두산만의 미니맥스'라는 슬로건을 붙였다.


우선 시각적으로 좁아보이는 문제점은 개선하고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사가 잦아 마음대로 가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는 수납공간이 쾌적한 주거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두산건설은 소비자들이 공간을 더 쓸모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수납시스템을 개발해 오피스텔인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과 상암 두산위브 센티움에 적용했다. 수납량 뿐만 아니라 소형 공간 극대화를 꾀한 공간 최적화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시했다. 오피스텔이지만 천정고를 아파트보다 10cm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줬다.


'채움 0010'은 적재ㆍ적소ㆍ적량이라는 수납의 기본원칙 하에 실용성과 융통성, 적정성이 가미된 8가지 수납아이템과 3가지 트랜스포머 시스템이다. 현관부터 주방, 침실, 욕실, 등 내부 공간 곳곳에 자투리공간까지 물품 수납이 가능하다. '데드 스페이스'라고 불리는 활용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수납공간으로 만들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배치했다.


현관 벽을 바닥에서 천정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현관 거울도 타공판을 활용, 다용도 걸이로 이용할 수 있다. 반침장 공간은 미니화장대로 만들었는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23㎥형은 낮에는 책상으로 저녁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월 베드(wall-bed) 시스템이 적용됐다. 28㎡에는 이동형 책상과 침대를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스터딩 베드(Studding-bed) 시스템이 선보였다. 좁은 공간이지만 주방에 아일랜드형 테이블을 만들어 아파트 못지않은 주방의 아늑함을 더했다. 욕실에 청소용 행거를 설치해 도구를 수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고 욕실 수납장과 자투리공간에도 유리선반을 설치해 수납활용도를 높였다.


하나의 공간을 두개로 나누어 쓸 수 있는 45㎡F형은 간이벽을 설치해 분리해서 개별공간으로 나누거나 하나로 쓸 수 있게 했다. 빌트인 세탁기와 연계된 수납장에는 이동식 빨래건조대로 젖은 수건과 빨래, 각종 세탁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행복을 꽉 '채움'… 두산건설, 공간을 확 비움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은 아파트 단지처럼 여러 동으로 조성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단지 내 중앙광장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삭막함을 줄였다.



◆아파트 부럽잖은 커뮤니티시설= 이밖에도 입주민 편의를 위해 동마다 비상용을 비롯해 총 엘리베이터 5대를 설치, 대기시간을 줄였다. 단풍나무와 소나무, 배롱나무가 어우러진 휴게정원을 조성해 '녹음 속 여유로움'을 모티브로 한 외부공간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동별로 1층에 라운지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만들고 부대시설에는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세미나실 등을 설치해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설치했다.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은 무인경비 시스템과 연계되고 현관 마그네틱 감지기, 가스 감지기가 연동돼 외출시 방범설정이 가능하다. 가스나 전기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지 안혹도 원격으로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해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로부터도 안전하다.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는 조명 스위치처럼 버튼 하나로 대기전력을 차단시켜준다. 외출할 때 일일이 플러그를 뽑지 않고도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현관 센서조명과 복도조명에도 LED조명이 적용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게 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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