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플래닛은 가을과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SK플래닛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T맵을 통해 주요 고속도로의 시간대 별 교통량 예측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T맵 접속 시 교통량 예측정보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며, 해당 교통정보는 SNS를 이용하여 지인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용 고객에게 모바일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또 9월 4일부터 T맵에 연계된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SK주유소 모바일 상품권 2000원 권을 증정한다. T맵 구동 후 T맵에 연동된 ‘대리운전’ 서비스 실행 시 이용자 위치와 휴대폰 번호가 대리운전 업체로 전송할 수 있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서비스 이용 후 24시간 내에 MMS로 전송된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다른 연휴 계획을 세운 이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SK플래닛의 VOD특화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어벤저스’, ‘아이언맨 1, 2’, ‘지아이조 2’ 등 최신 영화를 포함한 인기영화 300여 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9월 9일부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테러라이브’를 T스토어와 호핀에서 선보인다. 해당 영화는 17일까지 극장 동시상영작으로 T스토어와 호핀에서 독점 제공된다.
위치기반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은 9월 4일부터 주말 관람이나 3D영화 관람시에도 사용 가능한 CGV 영화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피캣 앱 실행 시 내려받을 수 있고, 쿠폰 사용자 기준 선착순 2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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