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이하 KOSAC)' 전국대회가 오는 6일 11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본 전국대회는 지난 6월초 진행된 전국 6개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13팀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공개경쟁을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하는 장으로, 대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전국 6개 지역대회에서는 '동북아 LCC시장에서 진에어의 차별적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국 101개 대학교에서 약 3200명, 총 805팀이 참가해 65대 1의 역대 최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로 9회째인 KOSAC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계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300여 명의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국내 유수의 광고회사와 광고주, 매체사 등 광고업계 현장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본 대회는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진에어가 메인 후원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함께하고 있다. 광고주, 광고회사, 교수, 학생 등 광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kosac.a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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