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최대 1만원 할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카드 고객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18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하나로클럽)에서 신선 과일 및 특산품, 가공 생필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진열대에 비치된 N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협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19일까지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협카드 이벤트 홈페이지(nhcardevent.co.kr)에 응모한 고객 중 9월부터 10월까지 할부이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을 위해서는 9월 한 달 간 농협주유소 이용고객 및 NH농협 알뜰주유카드 10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카젠 엔진오일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에서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및 항균 필터 교환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휴 기간에 함께 외식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제공 메뉴 3종 중 하나를 1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빕스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농협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현장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안성팜랜드 무료입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성팜랜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산 테마파크다.
한편 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를 담은 기프트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10만원권 3종과 30만원권 3종으로 발행되는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일부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제외) 또는 온라인쇼핑몰 등 전자상거래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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