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E1은 9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LPG 공급가격은 프로판이 kg당 1284.4원, 부탄이 1670원(ℓ당 975.28원)으로 정해졌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9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LPG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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