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JW중외그룹, 제1회 성천상에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JW중외그룹, 제1회 성천상에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성천상'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는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앞줄 가운데)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AD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회 성천상' 수상자로 배현정(본명 마리 헬렌 브라쇠르) 전진상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벨기에 출신인 배 원장은 지난 1972년 봉사단체인 국제가톨릭형제회 단원으로 한국에 왔다. 1975년 시흥동 판자촌에 무료 진료소인 '전신상 가정복지센터'를 설립했으며, 그동안 39만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인술을 베풀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배 원장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배 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저소득층 환자들이 전진상의원을 찾아 치료비 걱정 없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고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사회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