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백성현과 서신애가 MBC '2013 코이카의 꿈'과 함께 해외 봉사를 떠난다. '2013 코이카의 꿈' 팀과 동행, 방글라데시로 떠나 훈훈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게 된 것.
올해로 세 번째 대장정을 맞게 된 MBC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은 전 세계 47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는 코이카(KOICA, 국제협력단) 봉사단원들의 땀과 눈물, 재미, 그리고 희망과 감동이 담긴 특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013 코이카의 꿈'은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4개국에 파견된 코이카 봉사단원들의 삶을 재조명 하는 것은 물론, 농업, 요리, 디자인, IT 등 각 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봉사단’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013 코이카의 꿈'과 함께 하게 된 백성현은 봉사단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국민 훈남’ 등극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백성현은 지난 해 '2012 코이카의 꿈' 봉사 당시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연신 따스한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에 열중 한 바 있어 올해도 훈훈한 ‘스마일 맨’으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기도.
또한 연예인 봉사단의 막내로 참여하게 된 서신애는 “해외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고 오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깜찍함과 귀여움으로 팀 내 활력소 역할을 자처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의젓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백성현과 서신애는 오는 23일에 방글라데시로 출국, 코이카 단원들과 함께 대장정의 첫 걸음을 뗄 예정이다.
이렇게 백성현과 서신애의 가슴 뭉클한 봉사활동기가 그려질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은 다가오는 10월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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