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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TL전 무안타 침묵…타율 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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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TL전 무안타 침묵…타율 0.276↓ 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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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안타 생성에 실패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다.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볼넷 1개를 고르는데 그쳐 시즌 타율은 종전 0.278에서 0.276으로 소폭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타일러 라이온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1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진루를 남기진 못했다. 토드 프레이저와 조이 보토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브랜든 필립스마저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2회 1사 1, 3루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볼 카운트 0-2에서 시속 83마일 슬라이더에 돌린 배트가 허공을 갈랐다.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주자 없는 2사 풀카운트 승부에서 바깥쪽 시속 89마일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에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선두로 나선 7회 바뀐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의 초구를 건드렸으나 2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9회 에드워드 무히카의 시속 88마일 스플리터를 쳤으나 2루수 앞 땅볼에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5-4로 앞선 7회 투수 J.J 후버가 앨런 크레이그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 6-8 역전패를 당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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