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LJ 이선정 이혼, 이선정 과거발언
LJ와 이선정이 이혼한 가운데 이선정 과거발언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이선정은 올 초 SBS '자기야'에 LJ와 함께 출연, "만난 지 4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결혼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선정은 과거발언 당시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는 LJ의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과거발언에서 "LJ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는 두려웠다. 신고 후 이틀간 굉장히 많이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어 "이선정과 LJ가 수개월 전 이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선정과 LJ는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합의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들은 친구로 남아 잘 지내고 있지만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다시 언급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선정과 LJ는 지난해 5월 처음 만나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선정 LJ 이혼 소식과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선정 LJ 이혼, 정말 안타깝다" "이선정 LJ 이혼, 행복하길 바랐는데" "이선정 LJ 이혼, 안타깝지만 두 사람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보길" "또 한번 '자기야'의 저주?"라는 등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