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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응원왔어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장(파71ㆍ740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컵 더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 도중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연인 폴리나 그레츠키(캐나다)가 포착됐다. '아이스하키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딸이다.
존슨 역시 "최근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존슨은 지난 1월 하와이에서 열린 2013시즌 PGA투어 개막전 현대토너먼트에서 폴리나의 응원에 힘입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폴리나는 이날 실루엣을 강조한 원피스로 시선을 끄는 '갤러리 룩'을 완성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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