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준희가 몸매 관리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고 있음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페 오드리헵번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 미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송경아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희는 "송경아는 특별히 관리 안 해도 몸매를 유지한다"며 "나는 죽어라 노력해야 만들어지는 몸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간헐적 단식과 1일 1식을 시행했는데 나에게 잘 맞더라. 운동은 아침 공복 유산소, 저녁에 운동 한 시간 반씩, 하루에 총 세 시간 운동한다"며 "염분은 거의 안 먹는다"고 몸매 관리의 비결을 밝혔다.
더불어 김준희는 "피부는 자외선 차단이 동안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며 피부 관리 팁도 덧붙였다.
'팔로우 미 2'는 '깐깐한 쇼핑플래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따지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가장 잘 나가는 쇼핑 아이템과 뷰티, 패션, 맛집을 총망라한 핫플레이스를 발 빠르게 소개할 예정.
배우 김준희는 억대 쇼핑몰 CEO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럭셔리부터 최저가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1년 여 만에 MC로 복귀한 송경아는 톱모델다운 패션 감각 뿐 아니라 몸매관리 비법 등을 전하며, 김나영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쇼핑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팔로우 미 2'는 오는 31일 첫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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