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 국제학교 바로 앞, ‘라온 프라이빗에듀’ 분양

시계아이콘01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명품 중소형 대단지… 전용 59~84㎡ 총 420가구 규모
KIS제주ㆍBHAㆍNLCS 제주 등 국제학교 인접,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주 국제학교 바로 앞, ‘라온 프라이빗에듀’ 분양
AD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라온산업개발(주)이 제주영어교육도시 D-4BL(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견본주택을 열고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를 분양 중이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지상 1~4층, 21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191가구 등 총 420가구로 구성됐다. KIS 제주(한국공립국제학교)와 브랭섬홀아시아(캐나다여자사립학교) 등 국제학교 바로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곶자왈 생태공원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가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한국과 미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한국공립국제학교(KIS 제주)와 캐나다 명문 여자사립학교 브랭섬홀아시아(BHA), 영국 명문사학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제주) 등 국제학교 3곳(현재 1,300여 명 재학 중)이 운영 중이다.

또 2014년 한국 사립 국제고등학교(KIS)와 2015년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JSA)가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9,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ㆍ중ㆍ고교의 7개 국제학교가 설립될 계획이다.


총 379만2,000㎡ 규모의 글로벌 교육도시로 개발 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를 비롯해 세계 유명대학의 학위과정과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복합캠퍼스 타운, 교육?문화?예술단지, 영어교육센터, 주거ㆍ문화ㆍ상업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곶자왈 생태공원과 협재해수욕장이 가깝고 제주 시내 및 공항접근성도 우수해 청정자연 속에서 명품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420가구 규모의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중소형 대단지로 부족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주택공급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공급된 공동주택은 캐논스빌리지 1ㆍ2차 180세대에 불과해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 캐논스빌리지 2차전용 64㎡의 경우 임대수익률이 9%대에 달하고 3,0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어있다. 또 영어교육도시 내 주택을 구하지 못한 국제학교 학부모들은 차량 30분 거리에 위치한 연동, 노형동 등 제주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휘트니스센터와 주민센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3-Room/3-Bay 설계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 통풍성을 높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또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 공간,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40만 원대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또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에어컨 무료 설치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


견본주택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NLCS 제주 국제학교 맞은편에 위치하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서울 홍보관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8월 27일 1·2순위, 8월 28일 3순위, 9월 3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 064-792-1118)




박승규 기자 mai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