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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인터넷 이용률 순위가 발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84.1%로 전 세계 211개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5년째 영국령 포클랜드제도(96.92%)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슬란드(96%)와 노르웨이(95%), 스웨덴(94%), 덴마크(93%) 등이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아프리카 동북부 에리트레아(0.80%)였다. 동티모르(0.91%)와 미얀마(1.07%), 부룬디(1.22%), 시에라리온(1.30%) 등은 낮은 인터넷 이용률을 기록했다.
한국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 2000년 44.7%에서 2010년(83.7%)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 2011년 83.8%로 둔화됐다. 순위로는 2004년 세계 5위에서 기록했던 2010년 12위, 2011년 15위로 차츰 밀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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