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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1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4년 연속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22일 전국 58개 도시 530여 매장에서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 온도를 기존 26℃에서 2℃씩 올리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외부 간판 및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서울 지역 매장은 서울시와 함께 매월 22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불끄기’ 활동으로 인해 한 시간 이른 8시부터 시작해 9시 5분까지 소등에 참여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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