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고교생 가수 케이헌터(본명 김남혁)가 에이핑크 윤보미와 입맞춤을 시도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헌터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 첫 번째 뮤직비디오 '결혼하자'에 에이핑크 윤보미 선배님이 상대역으로 출연해 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떨려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저 1편은 오늘 11시에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입술에 우유 거품이 묻은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케이헌터 소속사 자이언트헌터의 한 관계자는 "케이헌터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 뮤직비디오에 에이핑크 윤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보여줬다"며 "우유를 마시다가 케이헌터와 입맞춤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케이헌터가 떨어 여러 번 NG냈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예쁜 장면을 만들어 줘 고마웠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에이핑크 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한 케이헌터의 '결혼하자'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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