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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슈퍼모델 출신 SBS ESPN의 배지현 아나운서가 '도전천곡'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지현이 과거 방송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배지현은 지난 달 20일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배지현의 진행에 관해 누가 얘기하면 굉장히 위축되는 게 있었는데 열성적으로 일하는 게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배지현은 "배지현 다리 봐라 이런 거 하시는데 왜 그런 것만 보시지? 하면서 처음 시작했을 때 그런 부분에 예민 해지더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저희가 보여 지는 직업이라 그런 의상을 피해갈 필요는 없다. 예뻐 보이면 입기도 하는 거다"며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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