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청아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대기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측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안길호)에서 순수함을 지닌 열혈 엄마 오다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청아의 여성스러움이 가득한 촬영대기 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현장에 나타난 이청아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자신의 촬영 순서를 기다리며 찾은 카페에서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짧게 주어진 꿀 같은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대본에 몰입하거나 중간 중간 창밖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하고 있다. 특히, 이청아는 꽃무늬가 프린트 된 민소매 블라우스에 흰색 스키니를 매치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으며, 브라운 톤의 롱 웨이브 헤어로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카페 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청아는 '원더풀 마마'에서 오랜 친구 영수(김지석 분)에게 끌리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살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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