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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관련 특별제안 62건을 포함해 은행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제도 개선 등 총 541건의 특별제안이 접수됐다.
그 중 '대기없는 은행 창구 이용방법' 아이디어를 낸 이동희씨와 '은행 서식 작성 프로세스 개선 방법'을 제안한 최락중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 11명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이 제공됐다.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관점에서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접수된 제안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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