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김경남, 이하 음산협)는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이 한국 음악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2013 미스코리아를 음산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김경남 회장,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이사가 참석하였고, 상호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한국 음악 및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김경남 회장은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문위원으로 2013년 미스코리아는 한국음반산업협회 대외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미스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및 공동 홍보 활동, 음악 콘텐츠 제작 및 음악사업 관련 상호 협력 등의 내용으로 미스코리아와 관련된 문화 예술 산업 등을 음악콘텐츠와 접목시켜 음악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 진행할 계획이다.
음산협 김경남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뷰티한국과 적극 협력해 미스코리아라는 콘텐츠와 음악을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창조를 통해 음악 산업 활성화를 한 단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음반산업협회도 미스코리아들이 대외 국위선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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