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손은서가 촬영현장에서 본인이 출연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첫 등장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품게 했다.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14일 '그녀의 신화' 세트 촬영 도중 본방송을 시청 중인 손은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은서가 본인이 등장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가 도진후(김정훈 분)와 공항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고, 건강을 회복한 우도영(김혜선 분)을 마주쳤다. 하지만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우도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고, 은정수를 대신해 미국에 건너갔던 김서현(손은서 분)이 은정수를 알아보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탄탄한 구성력과 명장의 연출력이 더해져 월화 드라마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그녀의 신화'에서 고혹적 매력을 발산,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마친 손은서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손은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손은서가 출연하는 '그녀의 신화'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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