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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력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절전 캠페인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이달 25일까지 매장 형광등의 절반을 소등하는 에너지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25는 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전국 GS25의 실내 조명 전력 사용의 50%를 줄이기 위해 매장 형광등 절반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의 경영주에게 절전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형광등 절반 소등을 진행할 경우 총 40만KW 이상의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전국의 점포가 동참하는 이번 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매장의 조도가 낮아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연일 폭염으로 인한 국가 전력 위기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박치호 GS25 마케팅 팀장은 “국가적인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서 절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조금씩 힘을 보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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