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광산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최우수'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247개 센터 중 으뜸…추가운영비 등 인센티브 받아

광주시 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재진)가 보건복지부 자활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 ‘2012년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 결과, 광산구의 민간위탁기관인 광산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부터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전국 247곳을 도시·도농복합·농촌형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광산지역자활센터가 으뜸을 차지한 것.


총 28개 평가항목 중 광산지역자활센터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아가 자활참여자의 취업률, 자활사업단의 매출·수익금, 지역일자리 연계·특화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먼저 센터는 최우수기관 마크 현판과 추가운영비 약 2850만원을 받는다. 특히 센터 실무자 1명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재진 광산지역자활센터장은 “개별 참여자들 특성을 반영해 맞춤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북돋워준 사업방향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의 적극적 지원과 사업단 사람들 및 센터 직원들의 협력이 낳은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학준 자활지원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등지역자활센터의 ‘힐링빌리지사업’이 보건복지부 ‘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에 선정돼 6억68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데 이은 쾌거”라고 말했다.


AD

한편,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직영으로, 광산지역자활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광산구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재)대한불교조계종 유지재단에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바름주거복지’ 등 총 11개 사업단에 총 194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