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민수가 영화 '권법'(감독 박광현)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오전 한 영화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최민수가 '권법'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은 확정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권법'은 조인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3년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서기 2050년의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 작품이다.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 권법(조인성 분)이 우연히 한 여인(이연희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내용을 그린다.
한편 '권법'에는 조인성 이연희 강혜정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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