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인프라웨어가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10시0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일대비 500원(3.01%)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프라웨어는 별도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7.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89%, 283.07% 늘어난 142억8000만원, 24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인프라웨어가 3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프라웨어가 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폴라리스(Polaris)는 1억1500만대 출하돼 세계 시장 점유율 61%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컴퓨팅 시장 오피스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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