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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사능株, 日 원전 직원 피폭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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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전 직원들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는 소식에 방사능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290원(5.50%)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정화금은 500원(4.41%) 상승한 11850원을 기록중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을 관할하는 도쿄전력이 어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한 직원 10명의 머리와 얼굴에서 1㎠당 최대 19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원자로에서 새로운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고 원전 부지 주변의 방사선량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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