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휘성은 팬들이 마련한 전역 행사에서 "조용히 잘 깨끗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약간 시끌시끌하게 전역하게 돼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군 생활 중 일었던 프로포폴 논란에 "지옥 같았던 시간이었다. 부대에는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빨리 해결 하려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지금 뜨는 뉴스
또한 휘성은 영창행에 대해서는 "휴대전화를 반입해 3일 영창을 다녀왔는데, 조금 가벼운 처분을 받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간의 생활을 참작해 가볍게 처분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당시 휴대전화 무단 반입으로 3일 영장 처분을 받아 전역이 6일에서 9일로 연기된 바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