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한민국 청춘멘토’로 불리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말복인 12일 BBQ 프리미엄 카페 종로관철점에서 더위에 지친 청춘 500명에게 ‘치맥’을 쏜다.
이 행사는 김 교수의 두번째 에세이집인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김 교수의 책 가운데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나 '김난도의 내일'을 1인당 1권씩 소지하고 당일 저녁 행사장에 오면 된다.
BBQ는 이날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세 타임(오후 6시~7시, 오후 7시30분~8시30분, 오후 9시~10시)으로 입장시간을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가 500명을 넘어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한 독자에게는 테이크아웃 메뉴인 꼬꼬맥(치킨+맥주) 또는 꼬꼬콜(치킨+콜라)을 무료 증정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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