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이 5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6월 경상수지가 3363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흑자다.
그러나 흑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줄었고 전문가들의 예상치 4000억엔에도 못미쳤다. 5407억엔을 기록했던 전달보다도 크게 줄었다.
경상수지 가운데 무역수지는 1392억엔 적자였다. 수출액이 5조7894억엔, 수입액이 5조9286억엔을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도 1305억엔 적자였다. 반면 소득수지는 6720억엔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1-6월 경상수지 흑자 누적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 증가한 3조2114억엔이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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