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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관계자 증언 속출 "촬영 당시 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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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관계자 증언 속출 "촬영 당시 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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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7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가시꽃'을 촬영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스태프들이 느꼈다"며 "두 분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한다고 밝힌 것은 아니지만 아마 다들 눈치를 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지난 3월부터 교제 중이라며, 고된 촬영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경제에 "강경준과 장신영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 3월 좋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강경준은 지난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으며, 군 제대 후 '샐러리맨 초한지', 영화 '나의 ps파트너'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가시꽃'에 이어 최근 '두 여자의 방'에 캐스팅됐다.


그의 연인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지난해 '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활약했으며 '가시꽃'에 이어 현재는 '황금의 제국'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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