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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광복절을 일주일여 앞둔 7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086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여한 김복동 할머니와 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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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8.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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