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사람을 상대하는 승무원이나 서비스직종에 종사한 이들은 좋은 첫인상을 위해 미소연습이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대인관계가 중요시 되며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첫인상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추세이다.
좋은 인상을 위해 웃는 연습을 하거나 피부관리, 보톡스, 필러 보조개수술 등 의학적인 방법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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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개' 간단해 보이지만, 까다로워 = 얼굴에 보조개가 있으면 귀엽고 정감 가는 인상으로 보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보조개는 뺨의 피부층과 피하지방, 근육층이 분리되어 있다. 근육층과 피부가 붙어 있게 되면 웃을 때 피부가 근육에 의해 당겨지면서 움푹 파이게 되어 보조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보조개가 생기는 원리를 이용한 ‘퀵보조개’ 수술은 뺨의 근육과 표피층 피부에 실을 투과하여 다시 투과한 방향으로 실이 들어와 입안으로 봉합하여 만들어 준다.
수술 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으며 흉터나 붓기가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주의사항으로는 수술 후 1~2일 정도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양치대신 가글링을 하는 것이 수술 후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논현 위즈덤성형외과 전문의 이철용원장은 “누구나 보조개가 다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얼굴에 살이 없어 홀쭉하거나 광대가 튀어나온 사람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원장은 “보조개수술은 간단한 수술이지만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느낌이 틀리기 때문에 수술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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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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