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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102.5% 원금보장형 ELS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원금의 102.5%를 보장하는 '제 154회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 최대 1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고12.5%의 수익을 지급하며, 투자기간동안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2.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만기시 최초 기준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2.5%의 수익률을 보장받기 때문에 원금 100% 보장형 상품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5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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