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업무 개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일자리가 필요하세요? 일손이 필요하세요? "

농협 장성군지부(지부장 송관용)는 5일 김양수 장성군수와 장성관내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는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과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을 중개하게 된다.

농촌인력중계센터에서는 구직자·구인자에 대한 유상 중개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농가 일손지원 알선·중개,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지원 및 농협기반시설에 농촌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중개사업을 하게 된다.

농협은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하여 일손부족 농가의 일손모집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일자리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촌일자리 참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방문 접수(2회차 이후는 유선접수 가능)해야 하며 중개알선 수수료는 없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