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공현주 측이 이상엽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상엽과 6~7개월 정도 열애중인 것이 맞다.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일대의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뒤 '대왕 세종'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지고는 못살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 이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올인' '웨딩' '꽃찾으러 왔단다' '황금신부' '너는 내 운명' '바보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 중국의 한 특집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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