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전통도자 전문업체 광주요(대표 조태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한남동에 신규 직영점을 6일 오픈했다.
광주요 한남점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컨셉 매장으로, 한국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매장을 꾸며 광주요 전통 생활 도자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디자인됐다.
광주요는 모던, 캐주얼 라인 등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쓰는 사람의 감각과 감성에 따라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현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튜디오 라인 '결' 시리즈를 런칭하는 등 더욱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희경 광주요 이사는 "한남동 컨셉스토어가 광주요의 제품과 문화가 살아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고객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라운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요는 한남동 컨셉스토어 오픈을 기념, 오는 8일 탤런트 변정민을 초청해 '오픈 테이블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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