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BK기업銀, 동대문 도·소매상 대금결제 카드 출시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와 MOU..'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 개발

IBK기업銀, 동대문 도·소매상 대금결제 카드 출시 31일 조준희 기업은행장(왼쪽)과 임정부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이 동대문상가 도소매상 대금결제 전용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 출시를 위한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도·소매상간 대금결제를 위한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도매시장의 오랜 관행에 따라 현금거래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동대문상가 내 도매상과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대출 등의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다.


카드 결제시 건별 이용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0.5%, 30만원 미만일 경우 0.3%를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또 기업은행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도매상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하는 소매상에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자금을 빌려준다.


8월 19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며, 9월 중순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시장은 20개의 대형상가와 2만개의 도매상이 밀집해 있으며, 거래 규모만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적인 의류 전문 전통시장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거래 활성화 및 투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분야의 전문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