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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제2회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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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조선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제2회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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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소장 김옥선)은 제2회 콜로키움을 30일 오후 3시 30분 자연과학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네덜란드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대학 물리학과에 재직 중인 마르셀 덴 나이스(Marcel den Nijs) 교수가 ‘17세기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 과학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르셀 덴 나이스 교수는 “1653년 8월 16일 제주도에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소속 스뻬르베르호가 난파되어 하멜이 조선에 억류되었을 당시 네덜란드에서는 호이겐스가 운동량 보존법칙과 원심력을 공식화하고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발견했으며 진자시계를 발명했다”며 17세기 과학의 급속한 발전상을 조선의 박연, 하멜과 동시대에 살았던 네덜란드의 유명한 두 과학자 스테빈과 호이겐스의 업적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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