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 드디어 탄생했다.
설치만 하면 자동으로 급등주를 검색하여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일명 '급등주 검색기'가 등장한 것이다.
각 종목의 재료와 차트, 보조 지표 등을 총 망라하여 반드시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자리를 포착하는 신통방통 한 녀석인데 일반적으로는 돈을 주고 듣는 전문가 방송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 개미 투자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명한 슈퍼개미들이 모여 수년을 연구 개발한 끝에 완성됐는데 이들은 이 프로그램이 상업적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로 배포되는 쪽을 택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최근에는 온세텔레콤(아랫꼬리 공략), 이화전기(눌림목 매매), KODEX 레버리지(재료 매매), 미디어플렉스(골든크로스 매매), 태창파로스(5일선 지지반등) 등이 검색되어 설치자 들에게 수익을 안겨주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편 설치자에 한해 자동 매매 기능(Auto Trading)이 탑재된 후속 버전의 업데이트가 계획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서둘러 설치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