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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월드스타' 싸이는 다시 한번 세계를 흔들 수 있을까. 그가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싸이 측 관계자는 29일 아시아경제에 "싱글이 아닌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를 아직 말하긴 어렵지만 이르면 9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싸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작곡가 유건형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탄생시킨 두 사람이기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싸이 측은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다. 아직 어떤 곡이 타이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송승헌과 지난 28일(한국 시각)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대 신시내티 레즈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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