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찜(JJiM) 시즌4'를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5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찜 시즌 4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이 대상이다.
일본 노선 '찜' 왕복항공권은 인천-도쿄을 24만3000원부터, 인천-오사카·김포-오사카 노선을 19만7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노선은 20만26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6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방콕 37만6800원부터 ▲부산-방콕 37만1800원부터 ▲인천-세부 34만1200원부터 ▲인천-마닐라 27만1200원부터 활용할 수 있다.
중국, 홍콩, 괌 노선 '찜' 왕복항공권은 인천-칭다오가 13만700원부터, 인천-홍콩이 32만200원부터, 인천-괌이 45만4600원부터 판매된다.
국내선 '찜'은 9~10월에 출발하는 편도항공권을 ▲김포-제주 3만1400원 ▲부산-제주 3만1200원 ▲청주-제주 3만2300원 등부터 판매한다.
찜 항공권이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한 가격이다. 이는 환율 및 유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제선 및 국내선은 각 도시별로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JJ에어텔 상품도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여행상품에서 살 수 있다.
이번 찜 시즌4에서 일본 특가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AK플라자 1만원 식사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인천-마닐라 항공권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핸드백 ▲2등(1명) 선글라스 ▲3등(3명) 립스틱 ▲4등(10명) I♥Philippine 티셔츠 등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9월16일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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