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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금요일 예능프로그램들 중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은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 마지막 방송 13.9%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14.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서양 카리브해로 떠나기 전,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과 류담, 노우진을 비롯해 연기자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열 등이 함께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파이널 어드밴처'와 KBS2 'VJ 특공대'는 각각 2.3%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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