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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5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지난 24일 오후 지방 행사차 서울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중, 멤버들이 탄 차량과 뒤에서 오던 차량 사이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당 차에 타고 있던 멤버들인 이유애린, 손성아, 문현아, 은지, 세라과 매니저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면서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스케줄을 취소하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6일부터 정상적인 스케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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